치과에서 ‘사진을 찍겠습니다’라는 말을 들어도 무엇을 왜 찍는지는 잘 설명되지 않습니다. 광화문치과 광화문선치과의원에서는 파노라마 엑스레이, 3D CT, 구강 스캔 세 가지를 진료 목적에 맞춰 씁니다. 각각 무엇이 다른지 정리했습니다.

파노라마 엑스레이 – 입 전체를 한 장에
위아래 치아와 턱뼈 전체를 한 장의 평면 사진으로 보여 줍니다. 충치와 잇몸 뼈의 대략적인 상태, 사랑니 위치, 이전 치료 흔적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첫 진단의 기본 자료로 씁니다.
다만 평면 사진이라 앞뒤로 겹친 구조물의 거리나 뼈의 두께는 정확히 알기 어렵습니다.
3D CT – 뼈와 신경을 입체로
턱뼈를 여러 단면으로 나눠 입체로 보여 줍니다. 임플란트를 심을 자리의 뼈 높이와 두께, 매복 사랑니 뿌리와 신경관 사이의 거리, 위턱의 상악동 위치처럼 깊이와 방향이 중요한 정보를 확인할 때 씁니다.
그래서 임플란트, 풀아치 임플란트 상담이나 매복 사랑니 발치 전에는 CT 확인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구강 스캔 – 치아와 잇몸의 겉모양을 디지털로
작은 카메라로 입안을 비추어 치아와 잇몸의 표면 형태를 3차원 데이터로 만듭니다. 방사선을 쓰지 않으며, 본을 뜨는 재료를 입에 물고 기다리는 과정을 줄여 줍니다.
디지털 임플란트에서는 구강 스캔 데이터와 CT를 겹쳐 뼈 속 구조와 잇몸 위 보철 형태를 함께 보며 식립 위치를 설계합니다.
어떤 촬영을 할지는 진료 목적에 따라
충치 한 개를 확인하는 날과 임플란트를 설계하는 날은 필요한 자료가 다릅니다. 광화문치과에서는 꼭 필요한 범위만 촬영하고, 왜 이 촬영이 필요한지 먼저 설명드립니다. 임신 중이거나 그 가능성이 있다면 촬영 전에 반드시 말씀해 주세요.
촬영에 대해 자주 묻는 것
방사선이 걱정된다면 촬영 전에 언제든 물어보셔도 됩니다. 치과 촬영은 필요한 부위를 짧게 찍으며, 다른 병원에서 최근에 찍은 자료가 있다면 가져오셔서 중복 촬영을 줄일 수 있는지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촬영 결과는 진료실 화면에 띄워 보면서 설명드리므로, 궁금한 부분이 있으면 그 자리에서 짚어 물어보시면 됩니다.
이 글은 일반적인 안내입니다. 치료 방법과 기간, 결과는 개인의 구강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진단 후 개별적으로 설명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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