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냄새는 스스로 알아차리기 어렵고, 누군가 말해 줘야 알게 되는 경우가 많아 고민이 깊어집니다. 지속되는 입냄새의 상당수는 입안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습니다. 광화문치과에서 입냄새 때문에 오신 분을 볼 때 살펴보는 부분을 정리했습니다.

아침 입냄새와 계속되는 입냄새는 다릅니다
자는 동안 침이 줄어 생기는 아침 입냄새는 양치하고 물을 마시면 대개 사라집니다. 문제가 되는 것은 양치 후에도 몇 시간 안에 다시 나거나 하루 종일 이어지는 냄새입니다.
배가 고플 때, 말을 오래 하지 않았을 때, 커피를 마신 뒤에는 누구나 일시적으로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과 상관없이 늘 비슷하게 난다면 원인을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진료에서 확인하는 입안의 원인
진찰과 엑스레이로 이 부위를 하나씩 확인합니다. 원인이 한 곳이 아니라 여러 곳이 겹쳐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입냄새는 본인이 매일 맡아 익숙해지기 쉬워, 가족에게 어느 시간대에 심한지 물어 오시면 원인을 좁히는 데 참고가 됩니다.
- 혀 뒤쪽의 하얀 설태 – 냄새를 만드는 세균이 많이 머무는 곳
- 잇몸 경계와 치아 사이의 치석, 잇몸 염증
- 치아 사이나 보철물 아래의 충치
- 오래된 보철물 틈, 브리지 아래에 끼는 음식물
- 반쯤 묻힌 사랑니 주변의 염증
- 입이 마르는 습관 – 입으로 숨쉬기, 커피, 일부 약
집에서 바로 해 볼 수 있는 관리
혀를 닦을 때는 혀 클리너나 칫솔로 뒤에서 앞으로 가볍게 쓸어 냅니다. 너무 깊이 넣거나 세게 문지르면 구역질과 상처가 날 수 있습니다. 치실로 치아 사이를 닦은 뒤 냄새를 맡아 보면 어느 부위가 원인인지 짐작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 물을 자주 마셔 입이 마르지 않게 하기
- 알코올이 강한 가글로 냄새를 덮는 습관 줄이기
- 치아 사이는 치실이나 치간칫솔로 매일 닦기
입안에 원인이 없다면
광화문치과 진료에서 입안 원인이 뚜렷하지 않다면 코와 목(비염, 편도결석), 위장, 당 조절 문제 등 다른 원인을 살펴보도록 해당 진료과 상담을 권해 드립니다.
이 글은 일반적인 안내입니다. 치료 방법과 기간, 결과는 개인의 구강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진단 후 개별적으로 설명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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